소상공인을 위한 코로나대출 완벽 가이드!

소상공인 코로나대출 총정리

코로나19로 인해 가장 큰 타격을 입으신 분들이 소상공인·자영업자라고 생각합니다. 최근까지 이어진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노래방, PC방 등의 고위험 시설로 분류된 영업장은 아직도 영업개시를 못했거나 여러가지 방역기준으로 인해 운영에 막대한 손실을 감수해야 했습니다. 폐업을 고민하는 사업주분들도 많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2차 재난지원금이 지급되고 있지만 턱없이 부족하여 많은 분들이 대출을 고려하고 계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정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소상공인 코로나대출 지원을 자세히 소개하겠습니다.

목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소상공인 코로나대출/이차보전대출
2. 소상공인 코로나대출/2차 금융지원 대출
3. 소상공인 코로나대출/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출
4. 소상공인 코로나대출/중소기업 특례보증

소상공인 코로나대출/이차보전대출

코로나19로 인해 시행되었던 소상공인 코로나대출 금융지원 패키지가 있었습니다. 이차보전대출, 기업은행 초저금리 대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영안정자금 대출로 구성되어 있던 이 패키지의 지원 후 현재 남아있는 대출은 주로 이차보전대출입니다. 신용등급에 따라 신청이 가능했던 대출상품이었기 때문에 신용등급이 낮은 소상공인들은 기업은행 초저금리 대출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영안정자금 대출로 몰려 조기 소진되었습니다.

이차보전대출은 국민, 농협, 신한, 우리, 하나 등 14개의 시중은행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 한도는 1년 동안 연 1.5%의 저금리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연장을 하게 되면 해당 시점의 시중은행 금리가 적용되며, 상환 방식은 만기일시상환으로, 이자만 내는 형태입니다. 물론 만기 도래 1개월 전에 은행을 방문하여 상담해야 합니다. 아래 표는 NH농협 이차보전대출의 지원 대상과 지원 제외 대상을 정리한 것입니다.

구분	지원 대상	지원 제외 대상
소상공인	상시근로자 수 5인 미만	국세 및 지방세 체납, 기존 채무 연체
업종	제조업, 서비스업, 소매업	상품 불법 유통업체
신용등급	기준 이하	정당한 사업 행위 불법 수행업체

이차보전대출 신청 시 필요한 서류는 은행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상담시에 필요한 서류를 제시받고, 중복 방문을 피하기 위해 반드시 체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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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코로나대출/2차 금융지원 대출

4차 추경안을 통해 소상공인 코로나대출인 2차 금융지원에 대한 추가적인 지원 내용이 공개되었습니다. 2차 금융지원은 3차 추경을 통해 지원되는 대출이었으나, 지원예산이 소진되지 않아 대출한도를 상향 조정하고 대출심사 기준을 완화하였습니다. 2단계 이상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로 인해 피해를 입은 학원, PC방, 실내 집단 운동 업종을 중심으로 최대 2천만원까지 대출이 신속히 집행될 예정입니다.

9월 23일부터는 대출 한도가 상향되어 신청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1차인 이차보전대출과 중복 지원이 가능하다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하지만 국세와 지방세를 체납하고 있거나 기존의 채무가 연체 중인 소상공인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체납된 내역을 미리 정리하시고 대출 상담을 통해 심사 통과 가능성을 물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존에 1차, 2차 소상공인 코로나대출 금융지원을 이용하지 않은 분들은 2천만원까지, 그리고 1차 지원 시 1천만원을 이미 이용하신 경우 이번에는 추가로 1천만원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1차 대출이 3천만원을 초과한 경우에는 2차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것이 제한됩니다.

2차 소상공인 코로나대출의 금리는 신용등급에 따라 연 2~4%로 적용되며, 신청은 12개의 시중은행을 통해 가능합니다. 문의 후 진행을 도와줄 주거래 은행을 이용하면 더욱 편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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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코로나대출/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출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기존 대출상품과 함께 코로나 맞춤형 대출 상품도 존재합니다. 경영안정자금 대출의 경우는 현재 자금이 모두 소진되었지만, 소상공인 지원 대출이 계속해서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특히 상시근로자 수가 5인 미만인 소상공인 및 소기업에 지원되며, 특정 업종에서는 10인 미만의 상시근로자수를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대출 상품들은 소상공인 코로나대출보다 대출한도가 크고, 상환 기간도 길어 대출에 대한 부담이 적습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지역센터를 방문하여 상담 후 대출 신청을 진행할 수 있으며, 신청 시 필요한 서류를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래는 경영안정자금 대출 신청 시 필요한 서류 목록입니다.

사업자등록증
소득세 납세 증명서
신용등급 확인서
고용보험 가입 증명서 (해당 시)
기타 요청 서류

모든 정책자금 대출은 예산이 한정적이므로 전화로 문의 후 신청 준비를 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이러한 소상공인 지원 대출은 3년 이상의 업력이 확인되는 경우에만 신청할 수 있으며, 최대 2억원까지 지원이 가능합니다. 금리는 변동형으로 연 3% 내외에서 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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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코로나대출/중소기업 특례보증

이번 금융지원 내역은 사실상 소규모 소상공인보다는 규모가 큰 중소기업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특례보증은 해당 손실로 인한 자금 상황이 어려움에 처한 중소기업에 대해 신용보증기금이 기업의 신용도를 평가하여 신용보증서를 제공하고, 이를 기반으로 금융회사로부터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코로나19 피해에 해당하는 기업 대부분이 특례보증의 대상이나, 심사 과정에서 업종, 사업 내용, 그 외 제반 사항을 종합적으로 확인한 후 해당 여부가 결정됩니다. 만약 코로나와 무관하게 휴폐업을 하였다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이 보증은 3억원 이내에서 운전자금 명목으로 지원되며, 보증비율은 최대 95%까지 적용됩니다. 기존에 특례보증을 받은 기업이더라도 3억원 미만으로 다시 지원받을 수 있는 여지가 있습니다. 대출금리는 은행이 결정하므로 사전 문의 후 확인하는 것이 좋으며, 보통의 경우 2.8%가 적용됩니다.

온라인 및 오프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온라인은 신용보증기금 홈페이지를 통해 간편하게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신청 후 보증 지원까지 1~2주 소요되는 점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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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소상공인 COVID-19 대출은 현재 상황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에게 중요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정부의 다양한 지원 정책과 대출 상품 활용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시기 바랍니다. 이러한 기회를 통해 저금리 대출이 계기가 되어 사업을 발전시키는 데 도움이 되길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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